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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사전등록 일상

요즘 뭘 해야 평생 스트레스 덜 받고 일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취업이 안 되어서 대학원에 와서 그런 것일까? 나는 돈 버는 것이 좋아보이는데, 주변 반응이나 언론 보면 직장인들도 많이 스트레스 받는 것 같다. 학교가 좋다는 말도 있고... 그러나 나는 지금 대학원생활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고 싶다. 언제 졸업할 수 있을지 감도 안 오고, 돈은 제대로 못 받고, 시간만 허비하고 있는 것 같고... 연구 적성도 그렇지만, 상명하복의 분위기, 군대 분위기 이런 것이 너무 싫다. 하지만 주변이나 언론들을 이런 분위기가 회사에서도 만연한 것 같다. 하지만 나와도 딱히 갈 곳이 없다. 집에서 컴퓨터 게임이나 하는 백수가 될테니... 그러느니 실험실에 나와서 뭔가는 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한달 전인가? 동생은 내게 공무원을 추천했었다. 그러나 공무원은 뭐 쉽게 뽑아주나... 다양한 기업들이 다양한 시기에 여러 전형으로 뽑는 다면, 공무원은 한번 뽑고 끝인 것 같다. 아니면 다 계약직... 이번에 임기제 공무원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만, 어쨌든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기간제 근로자로 뽑는 것 같다. 공무원이 되더라도 사람들을 만나면서 스트레스 안 받을 수 있을까? 자신이 없다. 친구들과의 술자리, 동문회 모임, 고등학교 동아리 후배들 등 내가 즐겁게 놀 수 있는 곳과 달리 실험실 회식은 즐겁지 않다. 지금도 노래방에서 교수님이 시키는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대기업에 가면, 공무원 사회에 가면 그런 이상한 상사들이 없을까? 분명 존재할 것 같다. 그러면 방법은 뭐가 있을까? 내가 갑이 되는 창업 등이 있을 것 같다.
확실히 주변을 보면 부모님이 사업을 하시면 뒤를 잇거나 쉽게 창업을 하는 것 같다. 부모따라 간다고. 하지만 우리 부모님은 월급받는 생활만 하셔서 그런지, 나 자신은 사업이나 창업할 엄두가 안 난다. 실패하면 빚쟁이가 되어 살테고, 정말 획기적인 아이템은 생각 안 나고... 얼마 전 신혼여행으로 영국에 가서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을 3곳을 둘러 보았다. 식물원 본래의 기능도 하면서도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 나도 이런 걸 하나 차리고, 입장료를 받으면서 살고 싶다. 하지만 나는 재벌가의 아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채용을 하지 않는 이상 내가 차리기는 힘들 것이다. 그리고 차려도 어떻게 차리는지 알아야 제대로 운영을 할테니...
그러던 도중 "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를 알게 되었다. 또한 벌써 거의 3달 전에 갔던 "2018 산림·임업 전망"에서 귀산촌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떠올랐다. 요즘 농촌, 산촌, 어촌 등이 점점 더 고령화되어가서 젊은 청년층이 없다고 언론에서 많이 이야기한다. 물론 댓글들을 보면 귀농해도 텃새가 심해서 적응 못 한다는 말이 있던데... 요즘도 교과서에서나 배우던 품앗이?같은 걸 하면서 서로 돕고 농사를 지어야 하나? 미국같은 곳은 혼자서 경비행기 타고 농약뿌리고 하는 것 같은데... 영화라서 그런가?
아무튼 사전등록은 했다. 공부하던 것이 농업, 임업에 관련된 분야다 보니 이런 것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요즘 세상에 아예 귀농해서 농사짓는 것이 오히려 도시에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더 현명할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든다. 브로셔 표지만 보면 뭔가 4차산업혁명으로 스마트농사같은 것이 강조되는 것 같은 이미지인데... 아무튼 시간상 주말만 가든지, 일부만 보든지 할 것 같은데, 내게도 좋은 기회가 찾아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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