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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후기 영화

지난 4월 9일. 신혼여행으로 영국 런던에 가면서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에서 심심하던 중에 최신영화에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있는 것을 보았다. 안 그래도 작년 12월에 개봉했을 때, 보고 싶었으나, 결혼 준비등으로 보지 못 하여서 아쉬웠던 영화 중에 하나로 빨리 블루레이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었다. 전편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흥행은 성공했으나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다. 광선검 싸움도 그렇고... 프리퀄 3편인 <시스의 복수>에서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그렇지만 나름 떡밥들, 주인공 "레이"의 정체, 악당 "스노크"의 정체 등, 여러 가지 떡밥들이 많아서 그것들이 8편에서 풀어질지 안 풀어질지, 풀어진다면 과연 어떻게 풀어질지 등이 궁금했다. 5편의 "아임 유어 파더"같은 것이 나올 것 같았다. 그래서 최대한 스포들을 안 보려고 평가들조차 읽어보지 않았다.
7편 <깨어난 포스> 뒤에 개봉했던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재밌게 볼 수 있었다. 바로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지는 것이라 그런지 더더욱 재밌었다. 그래서 8편인 <라스트 제다이>도 이 정도로 재밌거나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특히 제목을 보고 예고편을 보면 뭔가 제다이의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그런 스토리로 갈 것 같았다.
그런 기대감들을 갖고 영화를 감상하기 시작했다. 전편인 7편에서 이어지는 스토리... 그러나 전작들은 커녕 전편보다도 맛이 간 스토리 같았다. 최종보스로 보이던 스노크는 죽어버렸고, 레이를 훈련시킬 줄 알았던 루크는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그 외에도 로즈라는 캐릭터, 실패를 겪지 않는 레이, 요다의 현실에 번개내려치기 등등... 뭔가 최악이었다. 시리즈 8개 중에 최악... 차라리 나름 망작이라고 불리던 <저스티스 리그>가 다시 보고 싶어질 정도였다.
영국에 도착해서 영화평을 읽기 시작했다. 관람객들의 혹평이 많았다. 내 심정을 그대로 써놓은 것 같았다. 디즈니가 돈독이 올라서 세계관을 누구나 포스를 쓸 수 있게 하는 세상 등으로 한다고 하는 감상평에 공감이 되었다. 그러고 나니 올해 말에 개봉할 것이라는 한 솔로 영화도 기대가 덜 된다. 애초에 이 영화 주인공은 해리슨 포드와 별로 안 닮은 것 같아서 기대도 안 되었는데... 더더욱... 그런데도 디즈니에서는 시퀄 삼부작 다음 삼부작(에피소드 10, 11, 12)을 기획하고 있다고 하니, 내가 어릴 때 접하여 알게 된 스타워즈를 얼마나 망치려고 그러는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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