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으니, 주의바람.


원더우먼을 봤다...
오래 전, 배트맨 대 슈퍼맨 때부터 기다리던 영화...
원더우먼은 그 때도 잠깐 등장 했었지만, 이번 영화는 이제 그 전에 원더우먼이 어떻게 히어로로 활동을 하게 되었나를 그려낸 이야기이다...
사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그래픽과 액션은 훌륭했지만, 스토리가 조금 이상했다... 엄마 이름 똑같아서 화해하고... 좀 난잡해서 이해하기 힘들었다... 나중에 인터넷에 있는 보충 설명?들을 읽고 나니 이해되는 부분이 많았었다... 그리고 같은 세계관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영화관에선 보지 않았지만 평대로 할리퀸이 혼자 다 하는 영화같았다... 게다가 스토리도 그다지 별로였고, 악당들이 뭐랄까... 각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다음 합친 영화로 만들지 않아 그런지 각자의 배경 이야기를 설명하는 시간이 길었다... 그리고 배트맨 등 몇몇 캐릭터들의 배우가 같다는 점을 제외하면 같은 세계관에서 이어지는 영화가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개봉 전부터 걱정하는 사람도 많았다... 개봉이 6월에서 5월31일로 당겨지고, 나는 캐리비안의 해적 5편과 일주일차이로 개봉하는 바람에 캐리비안의 해적 5편을 개봉한 주말인 지난 주말에 바로 봤다... 그리고 원더우먼이 개봉하고 주말 시간을 확인한 뒤에 일요일 11시 영등포CGV로 예매했다... 개봉한 뒤 네이버 평점은 높았지만, 고파스에선 의외로 실망했다는 글들이 자주 보였다... 내가 피튀기는 국내영화 싫어하는 것처럼 취향차이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4일 원더우먼을 보러갔다... 지난 주에 이어서 또 먼 곳으로 가는 바람에 16분이나 늦게 들어갔다... 신들 싸움 설명하고 아마존 부족 생긴 배경 설명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놓쳤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지난 주의 캐리비안의 해적 5편 때처럼 메인스토리를 이해하는데에는 크게 지장이 없었다...
스토리는 예고편 보고 대충 예상 가능한 스토리였다... 마지막 전투씬을 제외하면... 그래도 나름 좋았다... 평화를 지키기 위한 싸움으로 고뇌?하는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스토리도 괜찮았다... 특히 스티브 트레버가 비행기에서 총쏘기 전에 두려우면서도 웃는 장면이 뭔가 인상 깊었다...
11월에 개봉할 저스티스 리그와 다른 영화들도 기대된다...
오래 전, 배트맨 대 슈퍼맨 때부터 기다리던 영화...
원더우먼은 그 때도 잠깐 등장 했었지만, 이번 영화는 이제 그 전에 원더우먼이 어떻게 히어로로 활동을 하게 되었나를 그려낸 이야기이다...
사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그래픽과 액션은 훌륭했지만, 스토리가 조금 이상했다... 엄마 이름 똑같아서 화해하고... 좀 난잡해서 이해하기 힘들었다... 나중에 인터넷에 있는 보충 설명?들을 읽고 나니 이해되는 부분이 많았었다... 그리고 같은 세계관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영화관에선 보지 않았지만 평대로 할리퀸이 혼자 다 하는 영화같았다... 게다가 스토리도 그다지 별로였고, 악당들이 뭐랄까... 각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다음 합친 영화로 만들지 않아 그런지 각자의 배경 이야기를 설명하는 시간이 길었다... 그리고 배트맨 등 몇몇 캐릭터들의 배우가 같다는 점을 제외하면 같은 세계관에서 이어지는 영화가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개봉 전부터 걱정하는 사람도 많았다... 개봉이 6월에서 5월31일로 당겨지고, 나는 캐리비안의 해적 5편과 일주일차이로 개봉하는 바람에 캐리비안의 해적 5편을 개봉한 주말인 지난 주말에 바로 봤다... 그리고 원더우먼이 개봉하고 주말 시간을 확인한 뒤에 일요일 11시 영등포CGV로 예매했다... 개봉한 뒤 네이버 평점은 높았지만, 고파스에선 의외로 실망했다는 글들이 자주 보였다... 내가 피튀기는 국내영화 싫어하는 것처럼 취향차이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4일 원더우먼을 보러갔다... 지난 주에 이어서 또 먼 곳으로 가는 바람에 16분이나 늦게 들어갔다... 신들 싸움 설명하고 아마존 부족 생긴 배경 설명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놓쳤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지난 주의 캐리비안의 해적 5편 때처럼 메인스토리를 이해하는데에는 크게 지장이 없었다...
스토리는 예고편 보고 대충 예상 가능한 스토리였다... 마지막 전투씬을 제외하면... 그래도 나름 좋았다... 평화를 지키기 위한 싸움으로 고뇌?하는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스토리도 괜찮았다... 특히 스티브 트레버가 비행기에서 총쏘기 전에 두려우면서도 웃는 장면이 뭔가 인상 깊었다...
11월에 개봉할 저스티스 리그와 다른 영화들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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