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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3 액세서리를 찾아서... 2탄 일상

지난 포스트의 댓글을 통해 알게 된 결과, 갤럭시탭S3 사전 예약구매를 한 사람들은 5/11에 제품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면 북커버 케이스를 받을 수 있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보니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http://www.samsung.com/sec/shop/event/tabs3_gbook_presale/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정품 북커버라는 말에 괄호하고 색상랜덤이라는 말이 있었다. 물론, 삼성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구매자들의 원하는 색상을 따로 조사하면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고, 또 한 색으로 몰리면 재고 확보 및 처리가 지연될 수도 있을 것이다. 혹은, 외국에서 잘 안 팔리는 색상을 이벤트로 소진해버리는 것일 수도 있다. 나는 직원이 아니니깐 잘 모르겠다. 아무튼, 난 정품북커버 흰색을 원하기 때문에, 공짜로 주는 것은 좋지만, 만약 검정색이 온다면? 필요없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흰색을 새로 사고 검은색은 옥션으로 팔아야할텐데, 아무리 안 뜯은 것이라고 해도 제값을 다 받고 팔긴 어려울 것이다. 그럼 결국 난 북커버 케이스를 위해 돈을 조금이나마 쓴 것이 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쇼핑몰의 배송료가 아까워서 지금 USB-C타입 젠더도 구매 못 하고 있다. 돈없는 대학원생이라 더 그렇다. 몇 천원도 아깝다. 이미 다이소에서 3천원 주고 산 임시로 쓸 파우치도 아깝다. 색상도 안 어울리는 연두색에, 화학약품냄새는 독하고... 안 하자니 기기에 상처날 것 같고...

아무튼 그래서 그제에 삼성전자에 문의를 넣었다. 이메일 문의를 했다. 내용은 요약하자면,

"이벤트를 확인했는데, 색상을 랜덤으로 배송해준다는 말을 보았다. 그럼 원하지 않는 색상을 받을 경우, 받은 제품을 매장에서 교환가능한가?"

이다. 한번에 원하는 색상을 받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될 경우가 크다. 일단 색상이 3가지가 있고 흰색은 3개 중 1개니, 이론적으로 확률은 3분의 1이다. 거기에 만약 흰색이 외국에선 잘 나가서, 검은색/초록색 재고를 땡처리하려고 한다면, 확률은 더더욱 낮아진다. 물론, 흰색이 재고가 남아돌 수도 있겠지만, 처음 G9에서 예약신청할 때, 추가구성품에서 검은색과 초록색은 주문 가능했는데, 흰색은 매진으로 떠서 같이 주문하지 못 했던 기억이 있다. G9에서 파는 것과 공식에서 파는 것이 다를 수도 있지만, 흰색 재고가 부족해서 삼성전자측에서 G9에 흰색 북커버는 재고가 당장은 없다고 말했는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흰색으로 교환 가능한지를 물어봤는데, 온 답변은 다음과 같다.

이벤트 신청 방법에 대해 답변을 해줬다... 나도 눈이 있어서 거기 사이트에 11일 오픈예정이라는 말도 다 보았고, 신청 절차는 거기 다 쓰여있어서 딱히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물어본 것은 교환 가능이냐 아니냐인데, 엉뚱한 답변이 돌아왔다. 다시 물어볼까 했지만, 소용없을 것 같아서 그냥 관두었다. 이벤트 페이지가 오픈되면 전화로 물어보고, 안된다고 하면 운을 기도하고, 만약 검은색이 오면 옥션에 내다팔고, 초록색은 고민해봐야겠다...

며칠전, USB-C타입젠더와 외장메모리를 알아보던 중, 젠더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 같아서 구매를 미루고, 외장메모리만 주문하였다. 토요일날 배송시작이라는 알림이 떴고, 어제 집으로 배송예정이라는 카톡을 받았다. 그래서 학교에서 기존에 쓰던 갤럭시탭S2외장메모리에 들어있던 파일을 컴퓨터로 백업을 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어제 도착했지만 미처 뜯어보지 못 했던 외장메모리인 Micro SD카드를 뜯어서 장착했다. 삼성 EVO+ 128GB라서 용량은 확실히 컸다. 학교에서 백업해둔 데이터를 넣어야지 하고 봤더니, 실험실엔 USB-C타입 케이블이나 젠더가 없었다... 투표하고 학교에 오면서 학교 근처 컴퓨터 부품가게 ㅂㅌㅇ에 들렀더니, 역시나 며칠전 어린이날 때와 마찬가지로 문을 닫았다. 쉬는날 다 쉬고 부러웠다. 할 수 없이 백업한 데이터들을 분할 압축해서 메일로 보냈다... 있다가 집에서 옮겨야겠다...

젠더가 참 고민된다. 그냥 지난주 어린이날 주문했으면 지금쯤 왔을텐데... 배송료가 아깝고, 오프라인에서 교통비없이 1~2천원에 살 수 있는 곳이 없을 것 같고... 아무튼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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