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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통합 문제가 공식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정치

최근 바른정당 내의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려는 이른바 통합파들이 전당대회 전에 집단탈당하겠다고 나오면서 정계개편의 신호탄이라고 했었는데, 의외로 어제와 오늘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연대/통합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유승민의원과 안철수대표가 참석한 합동토론회를 계기로 바른정당-국민의당 통합이 수면위로 떠올랐었는데, 어제 국민의당 정책연구소에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이 시너지를 가져온다고 하고, 이어 양당 원내대표들이 서로 만나 공식적으로 논의했다. 이는 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정치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 생각엔 바른정당 내 통합파들이 끝내 자유한국당으로 떠나고, 그것을 의식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내에서 동교동계들이 연합하여, 동교동계가 국민의당을 떠나고, 결국 남은 바른정당의 유승민의원과 같은 자강파와 국민의당의 안철수계가 손을 잡는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탄생한 제3당은 지금의 바른정당보단 조금 크고 국민의당보다는 작은... 그렇지만 지지율은 지금의 5~6%대가 아닌 10%내외인 정당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어제 오늘의 뉴스를 보면, 어쩌면 지금 그대로의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합해서 제3당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기사 중에서 기자들이 소설을 쓴 것도 있겠지만... 근데, 그러려면 과연 동교동계와 바른정당이 같은 길을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동교동계는 김대중 전대통령과 뜻을 같이 했었으며, 그에 따라 대북정책도 약하게 나가는 편이다. 하지만 바른정당은 보수인만큼 대북정책을 강하게 나가는 편이다. 게다가 동교동계는 호남 기반이고, 바른정당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일부는 영남에 기반을 두는데 서로 지역의 이익을 놓고 갈등이 일어나진 않을지...
일단은 바른정당이 이대로 자유한국당에 흡수되거나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잃고 정의당꼴 나는 것보단 국민의당과 함께 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그게 지지율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까? 어떤 방향이든 개혁보수의 길을 잘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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